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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선 다시 내준 코스피…외인·기관 4조 '매도 폭탄'에 6900선 후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이틀 연속 700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6900선으로 주저앉았다.
  •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쌍끌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쌍끌이 매도'를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부정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이틀 연속 700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6900선으로 주저앉았다.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쌍끌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쌍끌이 매도'를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3.29% 급락한 6802.50으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줄였으나, 끝내 70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과 1조6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59%), 섬유·의류(0.39%), 운송장비·부품(0.47%), 전기·가스(1.06%), 건설(1.90%) 등이 올랐다.

반면 화학(-1.65%), 제약(-1.00%), 금속(-1.73%), 기계·장비(-2.66%), 의료·정밀기기(-2.1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KB금융(2.13%), 두산에너빌리티(0.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 신한지주(2.09%), HD현대중공업(5.73%) 등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5693억원을 홀로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로보티즈(0.15%) 등 일부 종목만 소폭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와 미국채 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까지 확대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개인이 홀로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쌍끌이 매도'를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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