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깜짝 호조’에 금리 인상론 고개… 이번주 CPI·오라클 실적에 쏠린 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9월 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CPI와 PPI 등 물가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물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옮겨가고 있다.
-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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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9월 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CPI와 PPI 등 물가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물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기업 실적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과정에서 부채 부담이 커진 오라클 의 성적표가 주목된다. 강한 고용 지표가 확인되면서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고용 발표 이후에도 금리 인상 기대가 급격하게 확대되지는 않았다. 11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 애덤스 피프스서드커머셜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고용 보고서로 다음 회의에서 연준의 관심은 물가에 집중될 것”이라며 “8월 CPI와 PPI가 금리 인상과 동결 사이에서 결정을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기업 실적 가운데서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오라클 의 분기 실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0% 하락했고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약 30% 떨어졌다.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매출이 전분기 대비 25%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 호조에 이어 에너지 가격까지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경우 이번 주 CPI와 PPI 결과에 따라 연준의 9월 통화정책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