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바이비트 잇단 해킹… FBI가 지목한 트레이더트레이터는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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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 해킹의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지목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지목됐다.
- 이 조직은 가짜 채용 제안과 악성코드로 직원의 신뢰를 얻은 뒤 내부 시스템에 침투하는 수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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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 해킹의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지목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지목됐다. 이 조직은 가짜 채용 제안과 악성코드로 직원의 신뢰를 얻은 뒤 내부 시스템에 침투하는 수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5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블록체인 분석기업 TRM랩스, 체이널리시스가 바이낸스 해킹을 트레이더트레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더트레이터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으로, 라자루스 계열에 속한다. 제이드슬리트, UNC4899, 슬로피시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FBI는 이 조직을 지난해 바이비트에서 15억달러를 탈취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2024년 일본 DMM 비트코인 에서는 지갑 소프트웨어 업체 직원에게 가짜 코딩 시험을 보내 악성코드를 심은 뒤 약 4503BTC를 탈취했다. 지미 수 바이낸스 최고보안책임자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지난 9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채용을 제안하고 여러 차례 면접을 진행한 뒤 악성코드가 포함된 과제를 내려받도록 유도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바이낸스 탈취 자금이 지난 9월 비트겟 해킹으로 유출된 약 3억8800만달러와 합쳐진 점을 주요 추적 근거로 제시했다. 탈취 자금은 규제가 느슨한 지역의 장외거래업자를 통해 법정화폐로 전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짜 채용 면접으로 침투… 바이비트·DMM도 공격 트레이더트레이터는 북한 정찰총국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