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7000선 보합세···외국인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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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7000선에서 약세를 나타내며 하락 출발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71포인트(0.36%) 내린 7025.35를 기록하고 있다.
-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1119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8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 이날 국내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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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7000선에서 약세를 나타내며 하락 출발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71포인트(0.36%) 내린 7025.35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1119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8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41포인트(0.77%) 하락한 5만2380.6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7.16포인트(0.48%) 떨어진 7636.3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8.07포인트(0.64%) 내린 2만6253.34를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가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주 후반 공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향후 금리 전망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미국 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반면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 금리 동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 재무부는 오는 10일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80억~10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국채금리와 유가가 동시에 오르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이 겹친 만큼, 국내 증시 역시 당분간 미국 물가 지표와 금리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