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달러 잃은 칼시 이용자…주정부 차단 명단은 못 막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펜실베이니아주 도박 자기차단 명단에 오른 남성이 칼시에서 다시 베팅해 2만5000달러 넘게 잃었다.
- 주정부 명단이 연방 감독을 받는 예측시장에는 자동 적용되지 않는 구조가 드러났다.
- 펜실베이니아주 도박 자기차단 명단에 오른 남성이 칼시 광고를 보고 베팅을 재개해 2만5000달러(약 3363만원) 넘게 잃었다.
본문
펜실베이니아주 도박 자기차단 명단에 오른 남성이 칼시에서 다시 베팅해 2만5000달러 넘게 잃었다. 주정부 명단이 연방 감독을 받는 예측시장에는 자동 적용되지 않는 구조가 드러났다. 펜실베이니아주 도박 자기차단 명단에 오른 남성이 칼시 광고를 보고 베팅을 재개해 2만5000달러(약 3363만원) 넘게 잃었다. 주정부의 도박 차단 제도가 연방 감독을 받는 예측시장에는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구조가 드러났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토머스라는 가명으로 보도된 이 남성이 스포츠 베팅으로 빚을 진 뒤 파산을 신청하고, 온라인 스포츠북과 펜실베이니아주 자기차단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처음 10달러를 쓰면 20달러를 주는 혜택이 다시 베팅하게 된 계기였다고 토머스는 말했다. 신용카드와 개인 대출로 약 7만5000달러(약 1억83만원)의 빚을 졌고, 온라인 스포츠 베팅에서 5만달러(약 6725만원) 넘게 잃었다.
2023년 말 파산을 신청한 뒤 두 스포츠북과 주정부 자기차단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티커트래커(TickerTracker) 자료에서는 스포츠가 칼시 거래량의 약 80%를 차지했고, 가상자산 관련 시장은 스포츠 다음으로 규모가 컸다. 거래량 비중은 어떤 계약이 많이 거래됐는지를 나타내며, 플랫폼 수익이나 이용자 손실액과 같은 뜻은 아니다. 그러나 칼시는 주정부 도박업체 면허를 받지 않고 연방 감독 아래 금융상품인 '스왑'을 제공한다는 입장을 취해 명단에 자동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도박 피해 예방 활동가 브라이언 펨퍼스도 주정부 자기차단을 신청한 사람이 예측시장마다 다시 차단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