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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美 IPO 추진…"TPG 지분만 ADR 상장 검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시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는 등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 다만 2대 주주 텍사스퍼시픽그룹(TPG)가 보유한 지분만을 기초로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는 방식인 만큼 회사 차원의 자금 조달보다 TPG의 투자금 회수의 성 카카오는 20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주주가치제고위원회가 이달 2일 SEC에 ADR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는 미국계 사모펀드(PEF)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6400억원을 투자해 29%의 지분을 확보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시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는 등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다만 2대 주주 텍사스퍼시픽그룹(TPG)가 보유한 지분만을 기초로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는 방식인 만큼 회사 차원의 자금 조달보다 TPG의 투자금 회수의 성 카카오는 20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주주가치제고위원회가 이달 2일 SEC에 ADR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는 미국계 사모펀드(PEF)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6400억원을 투자해 29%의 지분을 확보했다. 통상 PEF의 만기가 10년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기간이 9년 차에 접어든 만큼 투자금 회수를 위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ADR 상장을 염두에 두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을 주관사로 접촉하고 2023~2025년 3개년 재감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모빌리티 이사회 내 주가치제고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이는 지난 2017년 당시 TPG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2022년까지 상장되지 않을 경우 수익창출 전략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계약 조건에 넣은 것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당 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구성을 기존 윤신원 TPG 부대표(위원장)와 손승헌 TPG 이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서 류 대표 대신 정종욱 카카오 책임경영위원장으로 구성에 변화를 줬다.

카카오 측은 "당사 이사회는 이와 관련해 결정한 사항이 없다"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78조의2 '종속회사 등 상장에 관한 특례' 제1항 제4호 등 주주동의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주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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