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새내기주 6곳 중 5곳 공모가 밑돌았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시행 뒤 멈춰 있던 일부 기업공개(IPO) 심사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 다만 8월 신규 상장 일반기업 6곳 중 5곳이 공모가를 밑돌면서 공모주 투자심리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 다만 8월 일반기업 신규 상장 6곳 중 5곳이 공모가를 밑돌아 공모주 투자심리 회복은 아직 제한적이다.
본문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시행 뒤 멈춰 있던 일부 기업공개(IPO) 심사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다만 8월 신규 상장 일반기업 6곳 중 5곳이 공모가를 밑돌면서 공모주 투자심리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다만 8월 일반기업 신규 상장 6곳 중 5곳이 공모가를 밑돌아 공모주 투자심리 회복은 아직 제한적이다. 적용 대상은 상장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거나 수직적 지배관계에 있는 비상장 자회사를 국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경우다. 물적분할 자회사에는 모회사 주주동의가 필요하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를 초과 보유한 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도 적용된다. 덕산하이메탈 자회사 덕산넵코어스와 다산네트웍스 자회사 디티에스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반영해 지난 7월 20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삼성증권은 8월 스팩을 제외한 일반기업 6곳이 상장해 2106억원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8월 상장 종목의 기관·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지난 7월 말까지의 평균을 밑돌았고,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신청률과 배정률도 낮아졌다. 지난 3일 종가 기준 8월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일반기업 6곳 가운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를 제외한 5곳이 공모가를 밑돌았다.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과 증거금을 기록하고도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내려간 사례가 이어졌다. 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전 수요예측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 등 공모 관련 제도 개선과 무신사, 메가존클라우드, 리벨리온 등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상장을 추진할 유니콘기업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공모주 관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복상장 규제는 심사 기준을 분명히 했지만, 공모주 시장에서는 상장 이후 가격 흐름과 기관 수요가 여전히 기업별로 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