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슈이누 창립자, 900만달러 ‘러그풀’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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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밈코인 키슈이누(Kishu Inu·KISHU) 창립자 알렉산더 사이즈모어가 약 900만달러 규모 러그풀 사기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 ‘팀 물량 없다’ 홍보 뒤 내부자 토큰 사전 배분 의혹 지갑·믹서 이용해 매도…900만달러 수익 혐의 통신사기 3건 기소…FBI, 피해 투자자 조사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밈코인 키슈이누(Kishu Inu·KISHU) 창립자가 약 900만달러 규모의 ‘ 러그풀 (rug pull)’ 사기를 벌인 혐의로…
- 개발진이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보유 물량을 매도해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본문
밈코인 키슈이누(Kishu Inu·KISHU) 창립자 알렉산더 사이즈모어가 약 900만달러 규모 러그풀 사기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팀 물량 없다’ 홍보 뒤 내부자 토큰 사전 배분 의혹 지갑·믹서 이용해 매도…900만달러 수익 혐의 통신사기 3건 기소…FBI, 피해 투자자 조사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밈코인 키슈이누(Kishu Inu·KISHU) 창립자가 약 900만달러 규모의 ‘ 러그풀 (rug pull)’ 사기를 벌인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개발진이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보유 물량을 매도해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다.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 북부 연방검찰청은 7일(현지시각) 알렉산더 사이즈모어(Alexander Sisemore)를 기소했다. 키슈이누는 2021년 4월 출시된 뒤 한때 시가총액이 16억달러를 넘어섰다.
검찰은 사이즈모어가 투자자들에게 개발진의 토큰 보유 현황을 사실과 다르게 알린 뒤 보유 물량을 매도해 약 9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공개 판매 전 전체 공급량의 6%가 사이즈모어 등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창립자도 6%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개발진이 유통 가능 물량의 1.7%만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구매한 물량이라는 기존 설명과 배치된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이밖에도 검찰은 사이즈모어와 공동 창립자가 여러 지갑과 디지털자산 믹서를 이용해 토큰 매도 사실을 숨긴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즈모어는 약 900만달러, 또 다른 창립자는 약 8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재 키슈이누 투자자와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설문을 진행하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밈코인 키슈이누(Kishu Inu·KISHU) 창립자가 약 900만달러 규모의 ‘러그풀(rug pull)’ 사기를 벌인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