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美 ADR 상장 제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카카오가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에서 2대 주주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지분을 활용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 현재의 방식은 특정 재무적 투자자 보유 주식 유동화 중심으로 구성돼 다른 일반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익이 적고 법적 부담만 커진다는 판 현재의 방식은 특정 재무적 투자자 보유 주식 유동화 중심으로 구성돼 다른 일반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익이 적고 법적 부담만 커진다는 판단에서다.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22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가 과반의 의석을 확보한 주주 가치제고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 회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문
카카오가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에서 2대 주주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지분을 활용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현재의 방식은 특정 재무적 투자자 보유 주식 유동화 중심으로 구성돼 다른 일반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익이 적고 법적 부담만 커진다는 판 현재의 방식은 특정 재무적 투자자 보유 주식 유동화 중심으로 구성돼 다른 일반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익이 적고 법적 부담만 커진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22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가 과반의 의석을 확보한 주주 가치제고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 회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토 방안 중 하나로 TPG가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만을 기초로 한 미국 ADR 상장이 검토되고 있다"며 "(다만) 당사 이사회는 ADR 상장이 회사와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영향과 회사의 이익 관점에서 주주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현재 구조에 따른 ADR 상장 추진에 반대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에 관한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는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PEF)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6400억원을 투자해 29%의 지분을 확보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역시 ADR 상장을 염두에 두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을 주관사로 접촉하고 2023~2025년 3개년 재감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ADR 상장 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TPG의 투자금 회수 시점도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다.
또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간 투자 수요 분산, 중복상장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할인 확대, 기업가치 평가의 복잡성 증가, 양 회사 주주 간 이해상충 가능성 및 당사의 미국 증권법상 책임 부담 등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ADR 상장을 추진해온 TPG와의 갈등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앞서 이번 ADR 상장을 주도한 주주가치제고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구성을 기존 윤신원 TPG 부대표(위원장)와 손승헌 TPG 이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에서 류 대표 대신 정종욱 카카오 책임경영위원장으로 변경했다.
현재의 방식은 특정 재무적 투자자 보유 주식 유동화 중심으로 구성돼 다른 일반 주주들에게 돌아갈 실익이 적고 법적 부담만 커진다는 판단에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22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가 과반의 의석을 확보한 주주 가치제고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 회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 카카오가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에서 2대 주주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지분을 활용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