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일 급락에 공포지수 19% 급등…시총 5천조원 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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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19% 넘게 급등했다.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 급락으로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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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19% 넘게 급등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급락으로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8.16포인트(3.10%) 내린 6,186.08로 개장했지만 낙폭을 키워 한때 5,911.11(-7.41%)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장 직후에는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지수가 연일 내리면 가까운 시일 내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을 시도하는 통상적인 흐름이 이번에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하락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이날 전장보다 19.15% 급등한 48.53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앞으로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지난 7월 30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5천조원 선을 밑돌게 된 것이다. 코스피 시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연구원은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이미 약 200조원을 순매도했고 이달 들어서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수급 변화, 미국 장기금리와 국내 할인율, 내년도 반도체 이익 추정치 유지 또는 상향이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3 16:22 송고 2026년10월13일 16시22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19% 넘게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