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2029년 비트코인, 30만달러"…약달러·ETF 동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달러 가치 하락 우려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2029년 30만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중반 15만달러로 최고가를 다시 쓰고, 2029년에는 30만달러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핵심 근거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다.
- 통화의 실질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금이나 암호화폐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 통화의 실질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금이나 암호화폐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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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달러 가치 하락 우려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2029년 30만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더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중반 15만달러로 최고가를 다시 쓰고, 2029년에는 30만달러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핵심 근거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다. 통화의 실질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금이나 암호화폐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 통화의 실질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금이나 암호화폐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이 강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40년간 이어진 금리 하락 국면이 끝나가고 있으며, 미국 정부 부채가 40조달러에 이르렀다고 짚었다.
미국 재무부는 8월 중순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를 당국이 금리 상승 억제를 우선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달러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2027년 중반 20만달러, 2029년에는 5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와 SPDR의 금 현물 ETF 'GLD'가 다시 거래대금 상위 10개 상품에 복귀한 점도 이런 흐름의 연장선으로 거론됐다. 미국의 재정과 통화 환경, ETF 자금 흐름,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금과 비트코인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배경으로 제시되면서,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을 넘어 대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얼마나 더 자리 잡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