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30년물 수익률 24년 만의 고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매도 압력을 키웠지만, 입찰 수요와 유가 하락에 수익률은 고점에서 물러났다.
-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4년 만의 고점까지 올랐다.
- 장기 국채를 보유하는 데 필요한 추가 보상인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최근 매도 압력을 키웠다.
본문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매도 압력을 키웠지만, 입찰 수요와 유가 하락에 수익률은 고점에서 물러났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4년 만의 고점까지 올랐다. 장기 국채를 보유하는 데 필요한 추가 보상인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최근 매도 압력을 키웠다. 블룸버그는 기간 프리미엄이 지난 몇 주 동안 10여 년 만에 보지 못한 수준으로 올라 미국 국채의 새 매도세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기간 프리미엄은 산출 방식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아 상승 폭과 원인을 단일 수치로 설명하기 어렵다. 기간 프리미엄은 투자자가 장기 국채를 보유하면서 단기물에 투자할 때보다 추가로 요구하는 보상이다. 장기 금리에는 정책금리 전망뿐 아니라 재정과 물가 등 여러 위험이 반영될 수 있다. 에이곤자산운용의 프랭크 리빈스키 거시전략 책임자는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시장 움직임이 지속성을 띨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국채 공급 증가 등이 최근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는 10월 7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며 물가 우려를 자극했고, 이에 10년물과 30년물 수익률이 장중 24년 고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390억달러(약 52조원) 규모의 10년물 입찰에서 수요가 확인되고 유가가 내리면서 수익률은 고점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