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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이냐 이용자수냐...네이버 vs 구글 '검색 주도권' 어디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AI 시대를 맞아 네이버와 구글 간 국내 검색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 구글 앱이 월간활성이용자 수(MAU)에서 두 달 연속 네이버 앱을 앞섰지만 앱 총사용시간은 네이버가 구글 보다 약 5.9배 길다.
  • 세 지표 가운데 어느 것도 국내 이용자의 전체 검색 횟수를 직접 집계한 수치는 아니다.◆구글 앱 MAU 격차 확대…AI 검색 진입 MAU와 앱 사용시간, 검색엔진 유입 점유율은 각각 다른 이용 행태를 측정한다.
시장 반응 긍정GOOGL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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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AI 시대를 맞아 네이버와 구글 간 국내 검색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 앱이 월간활성이용자 수(MAU)에서 두 달 연속 네이버 앱을 앞섰지만 앱 총사용시간은 네이버가 구글 보다 약 5.9배 길다. 세 지표 가운데 어느 것도 국내 이용자의 전체 검색 횟수를 직접 집계한 수치는 아니다.◆구글 앱 MAU 격차 확대…AI 검색 진입 MAU와 앱 사용시간, 검색엔진 유입 점유율은 각각 다른 이용 행태를 측정한다. 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구글 앱의 MAU는 4767만7456명으로 네이버 앱의 4725만3614명보다 42만3842명 많았다. 구글 앱은 지난 7월에도 4702만2854명의 MAU를 기록해 네이버 앱의 4684만5017명을 처음 넘어섰다.

같은 기간 구글 앱 이용자는 65만4602명 늘어 1.4% 증가했고, 네이버 앱 이용자는 40만8597명 증가해 0.9%의 증가율을 보였다.

따라서 구글 앱의 MAU 역전을 검색 이용자 수의 역전으로 볼 수는 없다. 8월 네이버 앱의 총사용시간은 3억1248만5518시간으로 구글 앱의 5316만7559시간보다 약 5.9배 많았다.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도 네이버 앱이 396.78분, 구글 앱이 66.92분으로 약 5.9배의 차이를 보였다. 네이버 앱 이용자는 한 달 평균 약 6시간37분을 사용한 반면 구글 앱 이용시간은 약 1시간7분이었다. 인터넷트렌드가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검색엔진 유입 점유율은 네이버 60.53%, 구글 32.49%였다. 따라서 구글 앱의 MAU가 네이버 앱을 넘어선 것과 검색엔진 유입 점유율에서 네이버가 앞서는 것은 상충하는 결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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