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비트코인 5만800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나스닥 폭락에 2018년 악몽 소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기술주 중심의 대규모 매도세로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하며 최근 고점 대비 10% 넘는 조정에 진입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비트코인 이 5만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2018년 미국 중간선거 이후 나타났던 증시 급락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기술주 중심의 대규모 매도세로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하며 최근 고점 대비 10% 넘는 조정에 진입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비트코인 이 5만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18년 미국 중간선거 이후 나타났던 증시 급락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벤저민 코웬 인투더크립토버스 창립자는 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최근 나스닥지수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며 나스닥의 추가 하락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 도 5만8000달러 부근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2% 하락한 2만4315.00에 마감하며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18% 하락한 7만5662달러에 거래됐다.

코웬이 주목한 건 2018년 중간선거 이후 금융시장의 움직임이다.

당시 S&P500지수는 중간선거 다음 날 2.1% 상승했지만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와 관세 부담, 기술주 약세가 겹치면서 연말까지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2018년에는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줬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와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5600달러수준에서 해당 가격까지 하락한다면 추가 낙폭은 약 23%에 달한다. 실제로 2018년에도 제롬 파월 당시 연준 의장이 11월 말 완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금리 전망에 변화가 나타났다. 반면, AI 산업의 성장 기대가 계속 약화하고 금리 인하 기대까지 후퇴한다면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함께 추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