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원동상은행, 거래소 가상자산 잔액도 대출 심사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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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원동상은행의 디지털 금융 브랜드 Bankee가 본인 명의 거래소의 가상자산 잔액을 재산 증빙으로 인정하는 회전형 신용대출을 내놨다.
- 대만 원동상은행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보유액을 재산 증빙으로 인정하는 신용대출 상품 ‘비수다이’를 내놨다.
- 가상자산을 담보로 맡기는 대신 대출 심사 자료로 활용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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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상은행의 디지털 금융 브랜드 Bankee가 본인 명의 거래소의 가상자산 잔액을 재산 증빙으로 인정하는 회전형 신용대출을 내놨다. 대만 원동상은행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보유액을 재산 증빙으로 인정하는 신용대출 상품 ‘비수다이’를 내놨다. 가상자산을 담보로 맡기는 대신 대출 심사 자료로 활용하는 구조다. 체인뉴스 ABMedia는 원동상은행의 디지털 금융 브랜드 Bankee가 신청자 본인의 MaiCoin·MAX 계좌에 있는 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USDT)와 계좌 내 대만달러 잔액을 심사에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자산 환산 방식과 최종 대출 가능액은 은행이 개별 심사로 정한다. 비수다이는 1년 만기 회전형 신용대출로, 한도는 최대 150만 대만달러다. 직장인은 안정적인 소득과 본업 연봉 100만 대만달러 이상, 원동상은행 거래 자산 잔액이 최근 3개월 연속 100만 대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자영업자는 같은 기간 은행 거래 자산 잔액이 300만 대만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거래소 가상자산 잔액으로 이 은행 기준을 대신할 수 없다. 은행 정기예금 지표금리에 가산해 산정하며, 실제 금리는 개인별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대출금을 인출한 날부터 일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고, 당일 빌려 당일 갚으면 이자가 붙지 않는다고 은행은 안내했다. 대출 한도는 담보 가치와 대출 조건에 따라 정해지며, 개인의 급여나 은행 거래 실적을 심사하지 않는다. 비수다이는 대만달러로 대출하고, 에이브는 시장에서 지원하는 토큰을 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