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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다며, 왜 내 주식만?”…미장보다 더 빠지는 국장의 비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취약한 수급 여건으로 분석 거래대금 고점 대비 큰 하락 “기업은 돈 버는데 주가 밀려” 최근 미국 증시보다 국내 증시가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은 늘었지만 취약한 수급 여건이 주가를 더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이번 하락장은 유독 투자자들의 마음고생을 많이 시키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 증시가 다르게 움직이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대표는 “한때 하루 거래대금이 80조원까지 갔던 국내 증시가 최근에는 10조원 초반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고점과 비교하면 국내 증시 체력이 얼마나 소진됐는지, 투자자들이 시장에 얼마나 실망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취약한 수급 여건으로 분석 거래대금 고점 대비 큰 하락 “기업은 돈 버는데 주가 밀려” 최근 미국 증시보다 국내 증시가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은 늘었지만 취약한 수급 여건이 주가를 더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이번 하락장은 유독 투자자들의 마음고생을 많이 시키고 있다”며 “미국과 한국 증시가 다르게 움직이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때 하루 거래대금이 80조원까지 갔던 국내 증시가 최근에는 10조원 초반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고점과 비교하면 국내 증시 체력이 얼마나 소진됐는지, 투자자들이 시장에 얼마나 실망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미국 증시보다 국내 증시의 낙폭이 과도한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국내 증시가 이렇게까지 빠져야 하느냐는 자괴감이 들 수밖에 없다”며 “기업들은 오히려 돈을 더 벌고 있는데, 주가는 그 이상으로 밀리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 시장만 놓고 보면 금리와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을 반영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며 “국내 시장은 이미 그 우려 이상으로 반영했다”고도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를 대표 사례로 꼽았다.이 대표는 “현재 삼성전자 주가 수준은 지난 3~4월과 비슷한데 당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50조원대였다”며 “지금 시장이 보고 있는 영업이익은 107조원 수준이다. 이 대표는 “기업 가치 평가(밸류에이션)이 싸다고 해도 시장에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수급 여건이 너무 취약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들의 실적 전망 자체가 크게 바뀐 것은 아니다”며 “지금은 낙관과 비관 중 무엇이 맞느냐보다 고금리와 유가 상승 속에서 기업들이 계속 돈을 빌려 투자할 수 있느냐는 의심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이 보는 영업이익 이 107조원 수준으로 늘었는데도 주가가 이전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실적 추정치와 주가 사이의 괴리는 국내 증시의 약한 거래대금과 수급 여건 속에서 부각됐습니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특히 국내 증시의 체력이 크게 떨어졌고,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에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