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투톱'이 끌어올린 증시…국내 시가총액 6천조원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통과 후 하락)' 우려로 급락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대장주들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시가총액 6000조원을 회복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 총합은 6142조1522억원으로 집계됐다.
-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 시가총액이 5669조2857억원으로 대부분의 규모를 차지했으며, 코스닥 시장이 472조8665억원을 기록했다.
-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본문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정점 통과 후 하락)' 우려로 급락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대장주들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시가총액 6000조원을 회복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 총합은 6142조152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 시가총액이 5669조2857억원으로 대부분의 규모를 차지했으며, 코스닥 시장이 472조8665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지난 1월 2일 사상 처음 4000조원을 돌파한 시가총액은 한 달 만인 2월 3일 5000조원, 4월 27일 6000조원을 차례로 넘어섰고, 5월 11일에는 7000조원마저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덮치면서 지수가 급격히 무너져 내렸다.
지난달 2일 7000조원 선을 내준 데 이어 20일에는 6000조원, 급기야 30일에는 5000조원 선마저 붕괴되는 패닉 장세를 겪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는 무려 전일 대비 300p 이상 뛴 6882.95이다. 삼성전자가 4%대, SK하이닉스가 7%대 급등하며 증시 전체의 시총을 무서운 속도로 밀어 올리고 있다. 이들 대형 반도체주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다시금 커지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28%, SK하이닉스는 20% 수준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 총합은 6142조1522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