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여파에 현대차 내수 급감…완성차 5개사 8월 판매 5.9%↓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홍규빈 기자 =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4년 7개월 만에 ...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홍규빈 기자 =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4년 7개월 만에 30만대를 밑돌았다.
-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를 취합한 결과 완성차 5개사의 8월 글로벌 판매는 총 58만9천412대로 집계됐다.
본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홍규빈 기자 =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4년 7개월 만에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홍규빈 기자 = 현대차의 글로벌 월 판매량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외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4년 7개월 만에 30만대를 밑돌았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를 취합한 결과 완성차 5개사의 8월 글로벌 판매는 총 58만9천412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5개사 모두 역성장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2% 감소한 7만9천753대에 그쳤다. 해외 판매(반조립제품 포함)는 50만9천6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기아(7.6%)와 한국GM(12.4%)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현대차(-8.5%)를 비롯해 르노코리아(-13.6%)와 KG모빌리티(-5.1%)는 부진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수치로, 현대차 글로벌 월 판매량이 3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1월(28만2천656대)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전면 파업을 포함해 총 60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반면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26만6천675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의 경우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했으나, 해외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1% 늘어난 1만8천223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8월 국내 시장에서 기아 쏘렌토가 6천397대 판매되며 현대차 그랜저(5천931대)를 밀어내고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포터(4천224대), 기아 카니발(4천186대), 기아 스포티지(3천874대)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