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81% 휴면…유통 기근에 ‘공급 충격’ 부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81%가 최소 6개월간 움직이지 않아 시장에서 공급 충격 가능성이 거론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공급량 가운데 약 81%가 6개월 이상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 ‘ 공급 충격 ’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거래소 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IFP(Inter-exchange Flow Pulse) 지표도 9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를 형성하며 다시 강세 신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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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81%가 최소 6개월간 움직이지 않아 시장에서 공급 충격 가능성이 거론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BTC) 공급량 가운데 약 81%가 6개월 이상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 ‘ 공급 충격 ’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거래소 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IFP(Inter-exchange Flow Pulse) 지표도 9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를 형성하며 다시 강세 신호로 전환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공개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81%가 최소 6개월 동안 이동하지 않았다. 코인피디아는 동시에 비트코인의 IFP 지표가 90일 이동평균선과 골든크로스 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이동하지 않은 비트코인 공급량이 81%에 달한다는 것은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있는 물량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실제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 물량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공급 충격 논의도 나오고 있다. 다만 코인피디아는 81%라는 수치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지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당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비트코인이 장기간 이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며 향후 가격 흐름은 시장의 수요가 실제 유통되는 공급량을 흡수할 정도로 강하게 회복되는지에 달렸다는 설명이다. 즉 장기간 움직이지 않은 물량이 많더라도 신규 매수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면 그 자체만으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CW8900에 따르면 IFP는 지난 12일 약세로 전환한 뒤 한동안 해당 흐름을 유지하다 최근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현재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6개월 이상 움직이지 않은 공급량 81%와 다시 강세로 전환한 IF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