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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재 대비”… 네타냐후, 블록체인 우회망 구축 지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향후 경제제재에 대비해 블록체인 활용 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향후 경제제재에 대비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은행 거래 제한 등 금융제재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향후 경제제재에 대비해 블록체인 활용 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향후 경제제재에 대비하기 위해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은행 거래 제한 등 금융제재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블록은 23일(현지시각)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채널10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블록체인 활용 계획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인터뷰에서 은행 제재를 포함한 경제제재 가능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 로이 카츠가 블록체인을 이스라엘에 대한 경제제재에 대응할 대안으로 보고 있는지 묻자 네타냐후 총리는 “분명히 그중 하나”라며 “이미 관련 계획을 준비하도록 요청했다”고 답했다.

어떤 정부기관이 계획을 수립하는지, 어떤 블록체인이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을 활용할지, 실제 도입 시점이 언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발언은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정책 구상으로, 특정 디지털자산 의 채택이나 국가 차원의 결제망 구축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군사원조가 장기적으로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까지 확보한 수백억달러 규모의 미국 지원을 언급하면서도 이스라엘이 외부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수년간 국방예산에 4000억셰켈(약 1290억달러)을 추가 배정했다고도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 지금보다 우호적이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