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급락 여파에 1%↓…코스닥은 3%대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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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월마트 쇼크·美 국채금리 상승에 투자심리 위축기관 코스피 팔자…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국내 증시가 21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 간밤 미국 증시가 소비 둔화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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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쇼크·美 국채금리 상승에 투자심리 위축기관 코스피 팔자…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국내 증시가 21일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소비 둔화 우려와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1% 가까이 내리고 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67.55포인트) 내린 6785.0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5억원, 101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홀로 85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S&P500지수는 66.82포인트(0.87%) 하락한 7641.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3.93포인트(1.00%) 내린 26067.17에 마감했다.
월마트의 2분기 미국 기존 점포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데다 고유가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까지 겹치면서 주가는 9.15% 급락했다.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약 4bp(1bp=0.01%포인트) 오른 5.24%를 기록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도 5bp 상승한 4.70%까지 올랐다. 삼성전자(-0.37%), SK스퀘어(-1.16%), 삼성전기(-4.66%), 현대차(-2.28%),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2.60%), 삼성물산(-0.13%), 삼성생명(-2.53%) 등이 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96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9억원, 39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