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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보험 순이익 기여도 상승…KB·신한 하락 속 나홀로 성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우리금융그룹의 보험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보험사를 편입한 이후 보험 부문의 이익 기여도를 확대한 결과다.
  • 절대적인 수치는 KB금융과 신한금융에 미치지 못하지만 두 금융지주의 보험 기여도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과 달리 우리금융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우리금융그룹의 보험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를 편입한 이후 보험 부문의 이익 기여도를 확대한 결과다. 절대적인 수치는 KB금융과 신한금융에 미치지 못하지만 두 금융지주의 보험 기여도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과 달리 우리금융은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 등 보험 계열사의 순익 기여도는 지난해 3분기 2.1%에서 올해 3.0%로 0.9%p 상승했다. 보험 계열사의 이익 규모에서는 여전히 차이가 있지만 기여도 흐름은 엇갈렸다. 보험 계열사의 자산 규모와 누적 순이익을 비교해도 차이가 드러난다. 누적 순이익을 9월 말 총자산으로 나눈 단순 비율은 우리금융 보험 계열사가 약 0.16%다. KB금융 보험 계열사는 약 1.14%, 신한금융은 약 0.69%로 집계됐다. 우리금융 보험 계열사의 자산 규모를 고려하면 이익 창출 규모는 아직 경쟁 금융지주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우리금융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에 중단된 종신보험은 동양생명보다는 ABL생명에서 조금 더 팔았던 상품"이라며 "ABL생명 쪽에서 일시적으로 상품 판매에 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3분기 누적 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1000억원 증가해 그룹 비이자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자산 규모에 못 미친 이익…계열사별 온도 차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 등 보험 계열사의 순익 기여도는 지난해 3분기 2.1%에서 올해 3.0%로 0.9%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