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버지니아주, 사용후핵연료 제안 뒤 NLIC 합의 중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주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을 우선순위에 둔 제안을 냈지만, 9월 30일 DOE에 호스팅 합의 요건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 웨스트버지니아주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핵연료 혁신 캠퍼스(NLIC) 유치 절차에서 물러났다.
- 주 정부는 원자력 발전과 제조업 유치를 계속 지지하지만, DOE의 호스팅 합의 요건은 전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문
주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을 우선순위에 둔 제안을 냈지만, 9월 30일 DOE에 호스팅 합의 요건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웨스트버지니아주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핵연료 혁신 캠퍼스(NLIC) 유치 절차에서 물러났다. 주 정부는 원자력 발전과 제조업 유치를 계속 지지하지만, DOE의 호스팅 합의 요건은 전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원자력학회(ANS) 산하 Nuclear News는 웨스트버지니아주가 9월 30일 DOE에 양해각서(MOU) 종료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주 에너지국이 DOE에 보낸 서한에는 미국 내 원자력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패트릭 모리시(Patrick Morrisey)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대변인 랄스 달사이드는 “전력 생산과 제조업, 투자, 일자리는 원하지만 현재로서는 NLIC 호스팅 합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찰스턴 가제트메일이 공개한 주 정부의 DOE 제출 제안에는 사용후핵연료 통합 임시 저장 시설이 우선순위로 담겼다.
장기 처분·저장 방안과 핵연료 재활용 연구도 포함됐으며, 타주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취급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모리시 주지사는 9월 27일 X에 “웨스트버지니아주는 핵폐기물 투기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NLIC는 핵연료 제조와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폐기물 처분 기능을 한곳에 모으려는 사업이다. 아이다호·루이지애나·오클라호마·테네시·유타주는 2026년 7월 DOE와 MOU를 맺었고, 웨스트버지니아주는 9월 합류했다. 이번 결정은 웨스트버지니아주가 해당 유치 절차에서 빠진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