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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등 대신 완만한 상승장 전망…"1만 달러 하락은 극단적 시나리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기영 크립토퀀트 창업자 겸 CEO는 비트코인이 8월 약세장을 마치고 완만한 상승장에 진입했으며, 기관과 장기 자금의 비중 확대가 과거와 같은 급등락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 비트코인이 대규모 투매를 마치고 완만한 상승장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 기관과 장기 투자자 중심으로 보유자 구성이 바뀌면서 과거 같은 폭등과 폭락의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주기영 크립토퀀트 창업자 겸 CEO는 비트코인이 8월 약세장을 마치고 완만한 상승장에 진입했으며, 기관과 장기 자금의 비중 확대가 과거와 같은 급등락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대규모 투매를 마치고 완만한 상승장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관과 장기 투자자 중심으로 보유자 구성이 바뀌면서 과거 같은 폭등과 폭락의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10월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주기영 크립토퀀트 창업자 겸 CEO는 비트코인 약세장이 8월에 끝났다고 판단했다. 주기영은 비트코인 전체 보유자의 평균 매입원가에 해당하는 실현가격이 약 5만4000달러이고, 당시 가격은 약 8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는 극단적인 충격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1만 달러는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자가 평균적으로 약 80%의 평가손실을 보는 수준을 뜻한다"고 말했다.

주기영은 2019년 무렵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까지 대규모 매도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보유자 행동을 기준으로 보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주기영은 기관 참여로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했고 시가총액도 커져 과거처럼 저점 대비 10배 이상 오르기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추가 자금이 1조∼2조 달러 유입되는 경우에도 상승 배율은 3∼5배 정도일 수 있다며, 시장이 커질수록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당초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실현시가총액이 늘지 않아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ETF 자금 유입과 오래된 대형 보유자들의 매집 전환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오래된 대형 보유자들이 마이클 세일러와 ETF 등에 비트코인 124만 개를 매도했으며, 이러한 분배가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