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국채금리 급등에 4%대 하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경제신문 최현서 기자 | 코스피지수가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4% 넘게 하락하며 65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약세다.
-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94포인트(4.50%) 내린 6560.8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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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최현서 기자 | 코스피지수가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4% 넘게 하락하며 65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약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94포인트(4.50%) 내린 6560.8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로 출발해 장중 6400.81까지 밀려 오전 9시6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578억원, 99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원, 1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61%) △HLB(-2.54%)는 하락 중이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장중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장중 2.945%까지 상승해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9%) △나스닥지수(-1.33%)가 일제히 하락했다. 고금리 부담에 △마이크론(-7.06%) △ 샌디스크(-8.89%) 등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98%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 미국 반도체주 약세, 코스피200 야간선물의 4%대 급락 여파 등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