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키 CIO "S&P 약세 신호, 에너지 가격이 시장 최대 변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데이비드 니코스키 베밀리언 리서치 CIO는 미국 증시 내부 약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단기 시장의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 미국 증시가 신고점 부근에 있지만 내부 흐름은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금융주와 경기민감 업종의 상대 강도가 무너지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장 전반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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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니코스키 베밀리언 리서치 CIO는 미국 증시 내부 약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단기 시장의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미국 증시가 신고점 부근에 있지만 내부 흐름은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융주와 경기민감 업종의 상대 강도가 무너지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장 전반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9월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린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니코스키 베밀리언 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금 S&P 500은 중요한 구간에 있다"며 시장 내부의 폭 약화와 섹터별 양극화가 단기 투자 판단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니코스키 CIO는 최근 전술적으로 조정한 영역으로 금융주를 꼽았다. S&P 500에 대해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당일 약세로 볼 수 있는 수준을 장중 하향 이탈했지만, 종가 기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니코스키 CIO는 "수요일 저점을 다시 이탈해 그 아래에서 마감하지 않는 한, 단순히 공매도할 차트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사이클 후반으로 갈수록 투자자들이 대형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른바 대형 기술주는 하락 추세를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코스키 CIO는 "석유가 변수"라며 최근 수개월 동안 에너지 가격 고점론과 공매도 의견이 많았지만 에너지는 여전히 올해 가장 강한 섹터였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디젤 수출 제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출 수는 있어도 세계 공급망에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니코스키 CIO는 "여기서 자국 우선주의를 택하면 다른 곳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며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의 에너지 보호 조치가 확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2년부터 2009년 사이 고유가 국면에서 화학주가 가격 결정력을 바탕으로 함께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며, 앞으로 화학주와 금이 유가와 함께 움직이는 상관관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