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배당 7조4339억원…주주환원에 자본관리 부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금융지주사의 주주환원 확대와 위험가중자산(RWA) 증가가 겹치면서 은행권의 자본관리 부담이 커졌다.
- 다만 은행의 이익창출력과 자본적정성을 고려하면 신용등급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나이스신용평가 김연수 수석연구원은...
- 금융지주사의 주주환원 확대와 위험가중자산 증가가 겹치며 은행권의 자본관리 부담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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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의 주주환원 확대와 위험가중자산(RWA) 증가가 겹치면서 은행권의 자본관리 부담이 커졌다. 다만 은행의 이익창출력과 자본적정성을 고려하면 신용등급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나이스신용평가 김연수 수석연구원은... 금융지주사의 주주환원 확대와 위험가중자산 증가가 겹치며 은행권의 자본관리 부담이 커졌다. 나이스신용평가 김연수 수석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국내 은행권은 고금리 장기화와 기업여신 성장 등에 힘입어 과거 대비 이익창출력이 강화됐으며 이익의 내부 유보 확대로 이어지며 자본적정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자본적정성은 2021~2022년 기업여신 확대에 따른 위험가중자산 증가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영향으로 하락했다. 2023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는 누적 이익잉여금의 내부 유보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개선됐다. 일부 금융지주사는 중장기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했다.
일부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도 은행의 배당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6~2028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평균 총자산이익률(ROA)은 2025년 시중은행 0.65%, 지방은행 0.62%보다 소폭 낮아지더라도 0.60%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ROA는 총자산에서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이 자산을 활용해 이익을 내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수익성이 일정 수준 유지되면 배당 확대와 자본 축적 사이의 부담을 일부 흡수할 수 있지만, 비은행 계열사 출자와 위험가중자산 증가가 계속되면 자본관리 압박은 남는다. 금융지주사의 자본 정책과 개별 은행의 자본비율 흐름이 향후 신용도 판단의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