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시장 ‘폭풍의 한 주’ 온다…바이백·CPI에 장단기 금리 출렁일 듯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미국 국채시장은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바이백과 8월 CPI 발표 등으로 장단기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국채시장이 이번 주 장단기 금리의 변동성 이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 재무부 정책이 장기금리를 움직이는 가운데 물가지표는 오는 16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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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국채시장은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바이백과 8월 CPI 발표 등으로 장단기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국채시장이 이번 주 장단기 금리의 변동성 이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재무부 정책이 장기금리를 움직이는 가운데 물가지표는 오는 16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7일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 투자자들은 노동절 연휴 이후 시작되는 이번 주를 장단기 국채 모두에서 변동성 이 커질 수 있는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금리 인상 전망이 다시 강화됐다. 기존 회당 최대 20억달러였던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백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장기채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장기금리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동안 강한 경제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면 장단기 금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가 확인될 경우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더욱 강해지면서 2년물을 중심으로 단기 국채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약하면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채권시장이 반등할 여지가 있다. 재무부의 대규모 바이백이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가운데 CPI 결과는 연준의 금리 경로를 통해 단기금리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9일에는 MBA 모기지 신청과 ADP 고용지표가 예정돼 있으며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세부 계획도 시장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