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직후 1390 ETH 손절하더니…‘칸예 추정 지갑’ 이번엔 470만달러 인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칸예 웨스트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디지털자산 지갑이 바이낸스 출금 재개 후 2074 ETH, 약 470만달러를 인출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디지털자산 지갑 이 바이낸스에서 약 470만달러(약 62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을 인출했다.
- 불과 사흘 전 청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이더리움 을 매도했던 주소가 다시 자금을 움직이면서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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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디지털자산 지갑이 바이낸스 출금 재개 후 2074 ETH, 약 470만달러를 인출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디지털자산 지갑 이 바이낸스에서 약 470만달러(약 62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을 인출했다. 불과 사흘 전 청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이더리움 을 매도했던 주소가 다시 자금을 움직이면서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가 Ai Yi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바이낸스의 출금 서비스가 재개된 이후 2074 ETH를 외부로 옮겼다. 현재 관련 대출 포지션 에는 총 2만1109 ETH가 담보로 제공돼 있으며 대출 규모는 약 2771만달러(약 370억원)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약 63억달러(약 8조4344억원) 규모의 디지털자산 탈취 사고를 겪었다.
출금 재개 직후 첫 9시간30분 동안 약 46억4900만달러(약 6조2241억원)가 인출되고, 10억1000만달러(약 1조3522억원)가 유입됐다. 순유출액은 약 36억4000만달러(약 4조8732억원)로 당시 거래소 총자산의 2.1%에 해당한다. 해당 지갑은 지난달 30일 청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1390 ETH를 매도한 바 있다. 평균 매도 가격은 2275.6달러였으며, 약 31만7000달러(약 4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당시 이 주소는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Aave)에 1만9506 ETH를 담보로 제공하고, 약 2767만달러(약 370억4460만원)를 빌린 상태였다. 당시 담보 규모는 2만2504.52 ETH였으며 대출액은 약 3102만달러(약 415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