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달러결제 수분 처리…DBS·씨티, 스위프트 원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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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싱가포르 DBS와 미국 씨티은행이 주말에 싱가포르·미국 간 달러 결제를 수분 만에 처리했다.
- 은행 영업일과 시간대 차이로 발생하던 국경 간 결제 공백을 줄이는 구조를 시험한 거래다.DBS는 7일 발표에서 씨티 뉴욕 사무소와 토큰화...
- 싱가포르 DBS와 미국 씨티은행이 토큰화 예금을 활용해 주말 국경 간 달러 결제를 수분 만에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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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DBS와 미국 씨티은행이 주말에 싱가포르·미국 간 달러 결제를 수분 만에 처리했다. 은행 영업일과 시간대 차이로 발생하던 국경 간 결제 공백을 줄이는 구조를 시험한 거래다.DBS는 7일 발표에서 씨티 뉴욕 사무소와 토큰화... 싱가포르 DBS와 미국 씨티은행이 토큰화 예금을 활용해 주말 국경 간 달러 결제를 수분 만에 처리했다. DBS는 7일 발표에서 씨티 뉴욕 사무소와 토큰화 예금을 활용해 스위프트 디지털 원장에서 달러 결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위프트 원장이 달러의 최종 결제까지 직접 처리한 것은 아니다. 미루둘라 아이어(Mridula Iyer) 씨티 아시아 남부 서비스 총괄은 “주말 실시간 거래는 상시 국경 간 결제가 이미 현실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씨티는 9월 2일 아부다비제일은행(FAB)과 싱가포르 OCBC를 상대로 스위프트 원장 기반 실거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BS는 아시아 본사를 둔 은행 가운데 스위프트 디지털 원장 설계 핵심 그룹에 참여한 유일한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앞서 블록체인 기반 공유원장의 초기 사용 가능 상태와 17개 은행의 토큰화 예금 결제 파일럿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이번 DBS·씨티 거래는 해당 파일럿 구상이 개별 은행 간 실제 결제로 확장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스위프트 원장 실험은 기존 금융망을 대체하기보다 기존 결제 체계와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둔다. 일반 고객이 같은 방식으로 주말 달러 송금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발표에서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