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카카오 따라서? 네이버 계열사도 파업 돌입…“경영진 문제다” vs “파업이 무기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네이버제트, 연봉동결 반대, 부분파업 돌입 노조 “대화·통합교섭 거부시 전면파업 불사” “적자 회사에서 본사 수준 요구 지나쳐”지적도 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에 걸친…
  • 네이버제트는 네이버의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자회사다.
  •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집회를 열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네이버제트, 연봉동결 반대, 부분파업 돌입 노조 “대화·통합교섭 거부시 전면파업 불사” “적자 회사에서 본사 수준 요구 지나쳐”지적도 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에 걸친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네이버제트는 네이버의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자회사다.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집회를 열었다. 손팻말에는 ‘네이버가 책임져라’, ‘네이버 제로(0)’, ‘제페토의 미래전략 김창욱이 응답하라’ 등 구호가 적혀 있었다. 오세윤 네이버 지회장은 “조정 중지 이후 1개월 반이 지났다”라며 “파업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밝히며 회사가 상황을 바로잡을 충분한 시간을 줬지만, 구성원이 불안과 혼란 속에서 버티는 동안에도 회사는 책임 있는 설명이나 대화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노조는 네이버 수준(5.3%)의 인상을 요구해 평행선을 달렸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매출액 663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94억원으로 적자였다. 자율 교섭이 무산되면서 고용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첫 번째 조정회의와 두 번째 조정회의 모두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되면서 조정이 중지됐다. 지난 5일 압도적인 투표율(88.6%)과 찬성률(98%)로 합법적 파업이 가능한 쟁의권을 쥐었다. 네이버 직원 A씨는 “직원들이 업무를 내려놓도록 종용한 것은 회사다”라며 “근본적인 책임은 경영에 실패한 경영진에게 물어야지 직원들에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네이버 직원 B씨는 “현실적으로 적자 회사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본사와 동일한 수준을 요구하는 건 너무하다”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노조의 도움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파업이 무기로 쓰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네이버제트, 연봉동결 반대, 부분파업 돌입 노조 “대화·통합교섭 거부시 전면파업 불사” “적자 회사에서 본사 수준 요구 지나쳐”지적도카카오에 이어서 네이버에서도 파업이 시작됐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