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월 1만 호주달러 거래소 결제 제한 예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웨스트팩은 12월 1일부터 거래소로 보내는 것으로 식별한 고객 결제액을 월 1만 호주달러까지 제한할 수 있다.
- 웨스트팩(Westpac)이 12월 1일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로 향하는 고객 결제를 월 누적 1만 호주달러까지 제한할 수 있다.
- 한도는 은행이 해당 결제를 거래소 대상으로 식별한 경우에 적용된다.
본문
웨스트팩은 12월 1일부터 거래소로 보내는 것으로 식별한 고객 결제액을 월 1만 호주달러까지 제한할 수 있다. 웨스트팩(Westpac)이 12월 1일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로 향하는 고객 결제를 월 누적 1만 호주달러까지 제한할 수 있다. 한도는 은행이 해당 결제를 거래소 대상으로 식별한 경우에 적용된다. 월 한도에는 관련 계좌에서 온라인뱅킹과 웨스트팩 앱, 신용카드·체크카드로 보낸 금액이 합산된다. 지점에서 거래소 결제로 식별된 송금은 12월 1일부터 지원하지 않는다. 거래소에서 웨스트팩 계좌로 들어오는 출금은 이번 조치 대상이 아니다. 1만 호주달러는 호주중앙은행이 10월 30일 고시한 환율인 1호주달러당 941.07원을 적용하면 약 941만원이다. 커먼웰스은행($CBA)은 거래소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한 결제에 고객별 월 1만 호주달러 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ANZ 플러스도 고객이 ‘Crypto Protect’를 해제한 뒤 식별된 거래소 결제를 같은 금액으로 제한한다.
호주 국가사기방지센터(National Anti-Scam Centre)의 2025년 보고서는 Scamwatch 신고에서 가상자산·디지털화폐거래소(DCE) 결제 유형의 피해액을 1억2130만 호주달러(약 1142억원)로 집계했다. 웨스트팩 안내문은 지난해 신고된 사기 피해액의 46%에 가상자산이 관련됐다고 밝혔다. 호주 하원 경제위원회 보고서에는 은행의 가상자산 결제 제한이 고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커먼웰스은행의 설명과, 은행 서비스 접근이 결제 시스템 참여의 전제 조건이라는 핀테크 오스트레일리아(FinTech Australia)의 의견이 함께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