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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통화가치 하락에 함께 반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빈센트 들뤼아르 스톤엑스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미국의 구조적 재정 부담이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트코인과 금이 통화가치 하락 헤지 자산으로 함께 작동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미국 재정 지출 확대와 고금리 부담이 결국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비트코인과 금이 통화가치 하락을 헤지하는 자산으로 함께 기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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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들뤼아르 스톤엑스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미국의 구조적 재정 부담이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트코인과 금이 통화가치 하락 헤지 자산으로 함께 작동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재정 지출 확대와 고금리 부담이 결국 인플레이션과 금융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트코인과 금이 통화가치 하락을 헤지하는 자산으로 함께 기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월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 인터뷰에서 빈센트 들뤼아르 스톤엑스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미국 경제가 구조적 재정 부담 속에서 '영구 부양'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 흐름이 최근 암호화폐 가격 강세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이자 비용, 국방비,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회보장 지출이 최근 5년간 9~10%가량 늘었지만 명목성장률이나 실질성장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는 결국 인플레이션이고, 결국 금융억압"이라며 채권금리가 명목성장을 따라잡으려 오르는 시기가 있으며 현재가 그런 구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총생산과 투자심리 지표가 현대 경제의 현실을 충분히 포착하지 못한다고 보고, 실제 현금 납부가 이뤄지는 세금 자료가 조작하기 어려운 신호라고 말했다. 들뤼아르는 이 배경으로 인플레이션, 국내총생산 대비 5~6% 수준의 재정적자, 생산성 효과, 대규모 자본이득, 비농업 고용지표에 충분히 잡히지 않는 긱 경제를 거론했다. 그는 개인소득세 징수 증가율이 연초 8~9%에서 최근 4~5%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하며, 노동가능인구 증가가 멈춘 점을 고려하면 재앙적 상황은 아니지만 고금리와 유가 충격 속에서 경제 둔화 위험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들뤼아르는 "둔화하는 경제에서 유가 충격과 금리 충격이 동시에 있을 때 연준이 긴축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비트코인과 금 같은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국채가 프랑스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프랑스가 유로존 최대 발행국인 만큼 손실이 커지면 다른 자산 매도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 불균형, 성장 둔화, 금융억압 가능성이 맞물리는 환경에서는 통화가치 하락을 겨냥한 자산 배분이 더 중요해진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