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시황] 반도체 하락에 코스피 3.26%↓⋯비트코인은 7만7000달러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1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3.26% 급락해 6684.37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1.69% 하락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14일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과 미국의 긴축 경계감이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 반면 비트코인 은 오후 7만7000달러대를 회복하며 뒷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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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3.26% 급락해 6684.37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1.69% 하락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14일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과 미국의 긴축 경계감이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 은 오후 7만7000달러대를 회복하며 뒷심을 냈다. 국내에서는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과세 방침과 국고채 수급이 주목받았다. 이 후보자는 오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내년 1월 예정된 디지털자산 과세를 계획대로 시행하고, 구체적 과세 기준은 연내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전 한때 7만6000달러대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7만7000달러 후반까지 올라섰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5600억달러(약 2098조440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83억3000만달러(약 24조6520억원)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 은 24시간 전보다 0.94% 오른 2520.51달러, 비앤비(BNB)는 0.61% 상승한 724.0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4시간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 청산액은 2억1647만달러(약 2911억원)로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액이 1억5670만달러(약 2107억원)에 달했다. 오후 5시40분 기준 달러인덱스(DXY)는 99.250으로 0.45% 상승한 반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963%로 0.6bp 내렸고 30년물 금리도 5.351%로 0.5bp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1320만달러(약 178억원)가 빠져나가며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유출 규모는 전날 2억8270만달러(약 3802억원)보다 크게 줄었지만, 8일부터 4거래일간 누적 순유출액은 4억6270만달러(약 6223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