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7만8000달러선 약세…유가·금리 부담에 투심 위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7만8000달러선으로 밀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은 채권 금리 등이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9일 오전 8시29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15% 하락한 1억647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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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7만8000달러선으로 밀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은 채권 금리 등이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8시29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15% 하락한 1억647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73% 내린 7만843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0.07% 하락한 2482.98달러, 엑스알피(XRP) 는 1.66% 오른 1.42달러에 거래됐다. 디지털자산 선물시장의 24시간 테이커 매수·매도 비중은 각각 48.96%와 51.04%로, 매수·매도 비율은 약 0.96을 기록했다.
디지털자산 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 (OI)은 약 1402억5000만달러로 24시간 동안 0.13%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거래량은 26.46% 늘어난 약 188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11월물은 0.92달러(0.95%) 상승한 97.92달러로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99.46달러까지 올라 100달러선에 근접했다. 금리선물시장이 반영한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약 59%로 높아졌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CPI는 전월 대비 0.4%,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앤비(BNB)는 1.69% 상승한 약 753달러, BNB체인 관련 토큰인 팬케이크스왑(CAKE)은 2.47% 오른 2.27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