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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도 안 밀렸는데 공포·탐욕 지수 51에서 29로 급락…15억7천만 달러 청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해킹 여파로 24시간 동안 약 15억7천만 달러(약 2조 1,000억 원, 1달러 1,338원 기준) 규모의 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 이 가운데 비트코인이 약 5억2,200만 달러, 이더리움이 약 3억6,100만 달러를 차지했다.
  • 두 자산을 합치면 약 8억8,300만 달러로 전체 청산액의 절반을 넘는다.
시장 반응 부정BTCETH
ARTICLE BRIEF

본문

바이낸스 해킹 여파로 24시간 동안 약 15억7천만 달러(약 2조 1,000억 원, 1달러 1,338원 기준) 규모의 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이 약 5억2,200만 달러, 이더리움이 약 3억6,1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두 자산을 합치면 약 8억8,300만 달러로 전체 청산액의 절반을 넘는다. 10월 30일(현지시각)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51에서 29~30으로 급락하고 비트코인이 한때 약 7만6,400달러까지 밀린 장세에서 나온 숫자다. 트레이딩뷰에 게재된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29일 약 7만7,839달러에 마감한 뒤 이튿날 새벽 약 7만6,400달러까지 내려갔다. 디크립트는 같은 시기 청산 규모를 13억 달러 이상으로 전했고, 비트코인 낙폭도 기준이 달랐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59% 안팎,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 6,000억 달러를 유지했다.

비트코인 채굴·데이터센터 업체 아이렌(IREN)은 10% 넘게,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기업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스(Figure Technology Solutions)는 약 9% 내렸다. 스트래티지는 순이익 195억 3천만 달러를 냈는데 비트코인 보유분 평가이익이 209억 1천만 달러였다. 2018년에는 공포·탐욕 지수가 12로 이미 ‘극단적 공포’ 구간이었다.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 중 약 400만 BTC가 8만 5,000달러에서 11만 8,000달러 사이에서 매수한 뒤 평가손실 상태다. 바이낸스는 6억 3,400만이 아닌 63억 4천만 달러 이상의 회사 자금을 손실 보전용으로 따로 잡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