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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시장 재편… RWA 무기한 선물 늘고 BTC 레버리지 둔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더리움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줄고 주식·원자재 연계 무기한 선물 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주식·원자재 등 전통 금융자산을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 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 업체 탈로스(Talos)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 5곳의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은 1년 전 약 810억달러에서 670억달러로 감소했다.
시장 반응 긍정BTCETH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이더리움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줄고 주식·원자재 연계 무기한 선물 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주식·원자재 등 전통 금융자산을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 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 업체 탈로스(Talos)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 5곳의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은 1년 전 약 810억달러에서 670억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실물자산( RWA ) 연계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은 사실상 전무했던 수준에서 90억달러로 증가해 전체의 약 14%를 차지했다. 탈로스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약 80억달러 감소했다. 이더리움 은 50억달러, 기타 디지털자산은 100억달러 줄었다.

반면 주식과 원자재 등 전통자산 가격에 연동된 무기한 선물 계약은 빠르게 증가했다.

사마르 센 탈로스 국제시장 책임자는 “전체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지난해 10월 수준을 밑돌지만 시장 구성은 상당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시장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향후 성장 동력이 디지털자산 이외의 자산에서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당시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약 190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 이 강제청산됐다. 이후 지난 8월부터 디지털자산 가격이 반등했지만 레버리지 투자 규모는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높은 금리와 지정학적 위험,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입법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