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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인 허바드 석방…트럼프 '대가 없었다' 주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러시아가 미 국무부 지정 '부당 구금' 마지막 미국인 스티븐 허바드를 21일(현지시간) 풀어줬다.
  •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 측 용병으로 싸웠다는 혐의로 붙잡고 있던 미국인 스티븐 허바드(Stephen Hubbard)를 21일(현지시간) 석방했다.
  • 석방은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미국 특사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는 동안 이뤄졌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러시아가 미 국무부 지정 '부당 구금' 마지막 미국인 스티븐 허바드를 21일(현지시간) 풀어줬다.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 측 용병으로 싸웠다는 혐의로 붙잡고 있던 미국인 스티븐 허바드(Stephen Hubbard)를 21일(현지시간) 석방했다. 석방은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미국 특사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는 동안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스티븐이 귀국길에 올랐으며 곧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 그 대가로 아무것도 내줄 필요가 없었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로 허바드 석방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9일 "오랫동안 러시아가 붙잡고 있던 인질을 데려오려 한다"며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허바드 가족은 성명에서 "러시아와의 대화를 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에 감사한다"며 "힘겨운 평화의 길 위에도 놀라운 축복이 있다는 것을 우리 가족이 증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트코프 특사는 2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위트코프 특사는 하루 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협상 경과를 설명했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두 사람의 직접 대화를 '생산적'이라고 표현했다. 제로헤지는 이번 석방을 크렘린이 트럼프 대통령의 디젤 거래, 그리고 의회 강경파와 민주당의 반발을 부른 그레이엄 제재 패키지 막판 면제에 보낸 '감사 표시'로 해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클래시 리포트가 X에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현재 전선을 그대로 동결하는 평화 합의를 받아들이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