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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끝나자 주가 와르르 … 코스피 사줄 사람이 없다 [머니닥터 시장진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12일 6500선이 무너진데 이어 13일에는 장중에 6000선까지 무너졌다.
  •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국내 증시가 오히려 뒷걸음질 치면서 시장에서는 ‘수급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최근 한 달 동안 코스피가 10% 넘게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약 2%, 나스닥종합지수는 약 4% 상승했다.
시장 반응 긍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코스피가 12일 6500선이 무너진데 이어 13일에는 장중에 6000선까지 무너졌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도 국내 증시가 오히려 뒷걸음질 치면서 시장에서는 ‘수급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코스피가 10% 넘게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 S&P500은 약 2%, 나스닥종합지수는 약 4%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중국 반도체의 추격이라는 악재 이전에 글로벌 자금 흐름과 국내 증시의 매수 여력 약화가 시장 약세의 근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미국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국민연금과 개인의 매물 부담이 크고, 그동안 시장을 받쳐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까지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매수 동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매수 동력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세와 자금 이탈은 당분간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개선 은 자사주 매입 종료 뒤 약해진 매수 동력과 맞서는 반대급부로 꼽힙니다. 코스피가 12일 6500선을 무너뜨린 데 이어 13일에는 6000선까지 하락하며 시장에서 '수급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자금이 안정적인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반도체 기업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지 않으면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 코스피 수급 여건 심층분석코스피가 12일 6500선이 무너진데 이어 13일에는 장중에 6000선까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