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최대 50만 홍콩달러 지원…홍콩 토큰화 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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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사이버포트가 실제 프로젝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가 2일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실증 사업 신청을 시작했다.
- 선정 프로젝트는 실제 비용의 최대 80%, 건당 최대 50만 홍콩달러(약 857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사이버포트도 별도 토큰화 시험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본문
사이버포트가 실제 프로젝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가 2일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실증 사업 신청을 시작했다. 선정 프로젝트는 실제 비용의 최대 80%, 건당 최대 50만 홍콩달러(약 857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사이버포트도 별도 토큰화 시험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사이버포트는 홍콩 재경사무·국고국(FSTB)의 위탁을 받아 ‘블록체인·디지털자산 파일럿 보조금 지원 계획 2.0’을 운영한다. 기술기업이 기업 후원자와 함께 실제 사업 수요를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시험하도록 지원하며, 실물자산 토큰화(RWA)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프로젝트 실제 비용의 80%와 건당 50만 홍콩달러 가운데 낮은 금액이다. 2026년 11월 2일 홍콩달러·원화 환율 자료의 1홍콩달러당 171.35원을 적용하면 상한액은 약 8570만원이다(환율 자료).
두 유형 모두 유효한 홍콩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 전에 현지 사업을 시작해야 하며, 국내 기업도 이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한 프로젝트의 범위와 신규 구성요소, 전체 사용 사례가 신청 전에 후원자의 상업 운영에 이미 채택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콩금융관리국과 사이버포트가 함께 출범한 tConnect Launchpad는 토큰화 자산의 결제·정산·상호운용성 활용 사례를 준비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이다. 홍콩 정부는 2025년 6월 디지털자산 정책 선언 2.0에서 위험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전제로 실물자산 토큰화와 업종 간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책 발표). 홍콩금융관리국은 별도 발표에서 토큰화된 외환기금어음의 2차 시장 시험 거래를 마쳤으며, 향후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을 시험 범위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