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4000달러 깨진 비트코인…ETF 수급 둔화·4억달러 롱 청산 ‘방아쇠’ 됐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핵심 지지선인 8만4000달러를 이탈하며 장중 8만3648달러까지 하락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핵심 지지선인 8만4000달러를 내주며 낙폭을 키웠다.
- 8만70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상승이 막힌 데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까지 둔화하면서 하방 압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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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핵심 지지선인 8만4000달러를 이탈하며 장중 8만3648달러까지 하락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핵심 지지선인 8만4000달러를 내주며 낙폭을 키웠다. 8만70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상승이 막힌 데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까지 둔화하면서 하방 압력이 커졌다. 지지선 이탈 이후에는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 이 잇따르며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7일(현지시각)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8만3648달러까지 하락했다. 전날 고점인 8만6648달러와 비교하면 하루 사이 약 3000달러 밀렸다. 비트코인은 9월23일 이후 세 차례 8만7000달러 부근에서 상승이 막혔다. ETF 자금 흐름이 약해진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반복해서 넘지 못하자 단기 차익 실현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8만5500달러 부근에서 8만3800달러까지 밀리는 동안 1시간 기준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약 4억358만달러(약 5402억원)의 롱 포지션 이 청산됐다. 비트코인 롱 청산액은 1억1573만달러(약 1549억원)였고, 이더리움 도 1억5512만달러(약 2076억원)의 롱 포지션이 정리됐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물가 압력에 대한 연준 내부 시각이 확인될 경우 디지털자산 시장의 단기 변동성 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에프엑스프로(FxPro)는 8만4000달러 이탈에 대해 “약세론자에게 주도권이 넘어가는 신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