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4.6% 급등…7000선 ‘바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급등한 6995.39에 거래를 마쳤다.
-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급등한 6995.39에 거래를 마쳤다.
- 외국인·기관이 5조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경계감도 함께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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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급등한 6995.39에 거래를 마쳤다.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7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4.61% 급등한 6995.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기관이 5조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경계감도 함께 커졌다. 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2조5533억원, 기관은 2조632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5.68% 오른 27만원, SK하이닉스는 8.26% 뛴 17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4.18%), SK스퀘어(8.07%), 현대차(2.48%), 삼성전기(3.78%),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생명(4.87%)도 동반 상승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주식들이 초강세를 보였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4% 상승했고,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와 AI 토큰 단가 우려 완화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개인·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상황에서도 자사주 매입발 기타법인 순매수가 하루 평균 1조6000억원가량 유입되며 지수를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 5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5만6000명)을 크게 웃돈 16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이 60%대로 재상승했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은 4.1%로 정체되고 임금 상승률도 둔화됐다”며 “노동공급 확대가 함께 흡수된 결과로 재과열보다는 균형 확장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만으로 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근거는 부족하다”며 오는 11일 CPI와 15~16일 FOMC를 분수령으로 꼽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9.9원 내린 1340.8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