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생성 취약점 패치 뒤 공개…표결은 보고서 공개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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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XRPL은 정수 오버플로 취약점을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9월 25일 배포하고, 관련 보고서를 10월 9일 공개했다.
- 아마다 어퀴지션Ⅱ 주주 표결은 보고서 공개 9일 전인 9월 30일 진행됐다.
- XRPL 결제 엔진에서 XRP를 새로 생성할 수 있는 정수 오버플로 취약점이 발견돼 수정됐고, 관련 보고서는 합병 승인 투표 9일 뒤 공개됐다.
본문
XRPL은 정수 오버플로 취약점을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9월 25일 배포하고, 관련 보고서를 10월 9일 공개했다. 아마다 어퀴지션Ⅱ 주주 표결은 보고서 공개 9일 전인 9월 30일 진행됐다. XRPL 결제 엔진에서 XRP를 새로 생성할 수 있는 정수 오버플로 취약점이 발견돼 수정됐고, 관련 보고서는 합병 승인 투표 9일 뒤 공개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는 아마다 어퀴지션Ⅱ 주주총회가 9월 30일 열렸다고 기록됐다. XRPL은 10월 9일 공개한 취약점 보고서에서 결제 엔진의 정수 오버플로가 특정 조건에서 XRP를 새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XRPL은 같은 보고서에서 공개 네트워크에서 악용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XRP 오버플로 수정은 검증인 투표를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서버가 수정판으로 업데이트될 때 적용됐다. 같은 보고서에 담긴 배치 거래 취약점 수정은 별도 절차를 거쳐 10월 9일 메인넷에서 활성화됐다.
XRPL 보고서는 취약점이 현재 결제 엔진이 작성된 2015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XRPL은 10월 9일 공개한 취약점 보고서에서 공개 네트워크에서 악용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것은 취약점 보고서 공개일과 합병 표결일의 차이다. 보고서는 주주총회보다 9일 뒤 공개됐으며, 표결 전에 주주에게 별도 설명이 전달됐는지는 공개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