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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미 10년물 금리 5%…고금리 장기화에 위험자산 재평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올해 말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 전망을 모두 5%로 올렸다.
  • 고금리 환경이 성장주와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의 평가와 자금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올해 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을 4.5%에서 5%로 올렸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올해 말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 전망을 모두 5%로 올렸다. 고금리 환경이 성장주와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의 평가와 자금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올해 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을 4.5%에서 5%로 올렸다. 2년물 국채 금리 전망도 5%로 상향하면서 고금리 환경이 위험자산의 가치 평가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5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 부담과 에너지 가격, 무역 갈등, 인공지능(AI) 투자 불확실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이번 조정은 미국 10년물 금리가 앞으로 기계적으로 더 오른다는 의미로만 해석되지는 않는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9월 23일 5.14%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시장의 관심은 추가 상승보다 5% 안팎의 금리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에 맞춰졌다.

다만 이번 보고서는 특정 가상자산의 가격 방향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5% 안팎의 장기금리가 위험자산 전반의 평가 기준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9월 시장 전망에서 유가와 금리, 금리 인상 기대가 동시에 시장을 흔들더라도 단계적인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경우 금융 여건과 위험자산 할인율에 미칠 영향을 연방준비제도 완화 가능성을 판단할 조건으로 소개한 바 있다 . 이번에는 실제 금리가 5%를 웃돈 가운데 연말 전망도 같은 수준으로 상향됐다. 앞으로 국제유가 흐름과 인플레이션 지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경로, 미국 재정 자금 조달 압력이 5% 금리가 단기 고점인지 위험자산이 적응해야 할 새로운 평가 기준인지 가를 핵심 변수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