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AI 위험론 일축..."보안 제품 팔려는 공포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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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불거진 AI를 둘러싼 위험론이 사이버보안 신규 수요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고 일축했다고 악시오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요즘 사이버 보안 관련 말들이 많은 이유는 업계가 신제품…
-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요즘 사이버 보안 관련 말들이 많은 이유는 업계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요를 만드는데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어디 있나"고 말했다.
- 이는 7월 악시오스 마이크 앨런과 인터뷰에서 그가 했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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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불거진 AI를 둘러싼 위험론이 사이버보안 신규 수요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고 일축했다고 악시오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요즘 사이버 보안 관련 말들이 많은 이유는 업계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요를 만드는데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어디 있나"고 말했다.이는 7월 악시오스 마이크 앨런과 인터뷰에서 그가 했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요즘 사이버 보안 관련 말들이 많은 이유는 업계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요를 만드는데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어디 있나"고 말했다. 이는 7월 악시오스 마이크 앨런과 인터뷰에서 그가 했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당시 황 CEO는 "AI가 인류 종말을 가져온다는 주장은 완전히 터무니없다"며 "미국 일자리 절반을 없앤다는 주장도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이번 주 앤트로픽 AI 연구원 한 명이 돌연 사직서를 내고 AI가 인류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불이 붙었다. 이 연구원은 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AI를 만드는 사람들은 이번 10년 안에 AI가 우리 모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진지하게 믿는다"며 "이는 사람들 이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스턴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CEO는 그동안 AI가 일자리와 세상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고 엔비디아 순환 투자로 만들어진 거품도 아니라는 낙관론을 유지해왔다.
에릭 고든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악시오스에 "황 CEO가 자기 이익을 말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단순히 자기 잇속만 챙기는 서사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황 CEO 서사가 공포에 기반한 서사에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든 교수는 "AI를 둘러싼 희망과 공포 모두 타당하지만 우리는 낙관보다 공포에 더 크게 좌우된다"며 이를 원자력 기술에 비유했다. 그는 "원자력은 지구를 구할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우리를 전멸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