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출액 64억달러 추산…체이널리시스, 북한 연계 조직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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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체이널리시스는 바이낸스에서 이동한 자산을 약 64억달러로 추산하고 북한 연계 조직 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자산 규모가 약 64억달러(약 8조5632억원)로 추산됐다.
-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자금 흐름을 근거로 북한 연계 해킹 조직 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본문
체이널리시스는 바이낸스에서 이동한 자산을 약 64억달러로 추산하고 북한 연계 조직 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바이낸스에서 빠져나간 자산 규모가 약 64억달러(약 8조5632억원)로 추산됐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자금 흐름을 근거로 북한 연계 해킹 조직 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체이널리시스는 10월 30일 공개한 분석에서 한국시간 10월 30일 오전 5시 20분쯤 바이낸스(Binance) 핫월렛 자산이 여러 블록체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TRM랩스(TRM Labs)는 바이낸스 사건 분석에서 한국시간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까지 확인한 자산 이동액을 약 63억6000만달러(약 8조5097억원)로 추산했다. 비트겟 사건은 9월 24일 발생했으며, 체이널리시스는 당시 분석에서 탈취 규모를 3억8700만달러(약 5178억원)로 집계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비트겟 사건 당시 북한 연계 세력의 올해 누적 탈취액이 10억달러(약 1조3350억원)를 넘었다고 분석했다.
본지는 앞서 바이낸스 유출 규모와 TRM랩스의 북한 연계 조직 지목을 보도했다. 이번 체이널리시스 분석은 비트겟 사건 자금과의 온체인 연결을 배후 지목 근거로 제시했다. TRM랩스는 2026년 상반기 분석에서 해킹·익스플로잇 207건의 피해액을 9억7200만달러(약 1조3005억원)로 집계했다. 북한 연계 활동에 귀속한 피해액은 6억4300만달러(약 8603억원)로 전체의 약 66%였다. 체이널리시스는 2025년 해킹·절도 분석에서 가상자산 절도 피해액이 34억달러(약 4조5492억원)를 넘었고, 북한 해커의 탈취액은 최소 20억2000만달러(약 2조7028억원)라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