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물가 충격에 8만1000달러대…금리 인상 우려 확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자 비트코인 은 발표 직후 약 1000달러 급락했고, 미국 국채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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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자 비트코인 은 발표 직후 약 1000달러 급락했고, 미국 국채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5일 오전 8시0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76% 하락한 1억1061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2.11% 내린 8만1559달러를 기록했다. 물가 지표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약 1000달러 하락해 8만2800달러 수준까지 밀렸다.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도 달라지고 있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12월에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번 CPI 발표 이후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시장은 내년 1월 말까지 약 0.40%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로널드 템플 라자드 수석 시장전략가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검토 대상에 올랐다”며 “이번 CPI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뒤처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시점을 두고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따라 시장의 금리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