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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새만금’ 2029년 현대차그룹 수소사업 분수령[현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사업 전환 시점이 2029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 기아는 그해 카니발 수소전기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도 같은 해 새만금 수소 생산시설의 1차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아의 첫 양산형 수소전기차를 현실화하려면 이 같은 그룹 차원의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대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사업 전환 시점이 2029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기아는 그해 카니발 수소전기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도 같은 해 새만금 수소 생산시설의 1차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의 첫 양산형 수소전기차를 현실화하려면 이 같은 그룹 차원의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대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의 카니발 수소전기차 생산계획은 최근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합의를 통해 구체화됐다. 합의 내용에는 2029년 경기 광명1공장에서 카니발 후속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취재에 따르면 기아는 카니발 수소전기차 개발을 상당 부분 진행했으며 차량에 적용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 완료 여부가 양산 전환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현대차그룹은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6'에서 수소 모빌리티와 생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공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 기술이 향후 활용될 주요 사업 중 하나는 새만금 수전해 플랜트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에 1조원을 투자해 총 200MW 규모의 수전해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1차 완공을 목표로 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설비 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9년까지 현대차그룹이 연료전지 기술과 수소 생산·공급 체계를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기아의 첫 양산형 수소전기차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를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