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말 10만 달러 가능할까?…크립토닷컴, 물가·기관 수급 이중 부담 분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크립토닷컴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물가와 비트코인 현물 ETF의 2주간 약 8억 3,800만 달러 순유출이 연말 10만 달러 전망을 제약한다고 분석했다.
- 연말 목표가에 접근하려면 물가 안정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완화, 기관 매수세 회복이 함께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비트코인(BTC)의 연말 10만 달러 전망이 미국 물가 상승과 기관 매수세 둔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본문
크립토닷컴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물가와 비트코인 현물 ETF의 2주간 약 8억 3,800만 달러 순유출이 연말 10만 달러 전망을 제약한다고 분석했다. 연말 목표가에 접근하려면 물가 안정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완화, 기관 매수세 회복이 함께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의 연말 10만 달러 전망이 미국 물가 상승과 기관 매수세 둔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보고서를 통해 예상치를 웃돈 물가 지표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이 가격 회복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후 약 8만 2,000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연말까지 남은 약 11주 동안 10만 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22% 상승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0월 9일로 끝난 주간 약 6억 8,100만 달러, 16일까지의 주간 약 1억 5,7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크립토닷컴(Crypto.com)의 분석에 따르면 9월 상승세에는 약 26억 5,000만 달러의 ETF 자금 유입이 힘을 보탰다. 10월 30일 만기 예정인 옵션 규모는 약 117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약 45억 달러의 콜옵션이 9만~10만 달러 구간에 몰려 있다고 집계했다. 결국 비트코인 10만 달러 전망의 핵심은 거시경제와 수급의 동반 개선이다.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미국 물가 흐름과 연준의 정책 방향, 현물 ETF 자금 유입 여부를 주요 관찰 대상으로 제시했다.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낮아지고 기관 매수세가 회복돼야 연말 목표가에 접근할 여건이 마련된다는 분석이다. 목표가 달성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물가 안정’과 ‘매수세 회복’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진단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이후 한때 8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