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명절인데 왜 증시가 떨어져요?…“선거있는 해에는 더 꺾여” [오늘 나온 보고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9월 美증시 부진 부르는 나팔절 유대인들 연말연휴 포지션 정리 휴일직전 거래활동 위축도 악재 1990년 이후 평균 수익률 -1% ‘나팔절(로쉬 하샤나)에 팔고 대속죄일(욤 키푸르)에 사라’는 미 증시의 오랜 격언이 올해는 더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나팔절과 대속죄일은 유대교의 연초 명절로, 올해는 각각 9월 11~13일과 9월 20~21일이다.
- 11일 김예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증시, 경계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부진한 계절성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문
9월 美증시 부진 부르는 나팔절 유대인들 연말연휴 포지션 정리 휴일직전 거래활동 위축도 악재 1990년 이후 평균 수익률 -1% ‘나팔절(로쉬 하샤나)에 팔고 대속죄일(욤 키푸르)에 사라’는 미 증시의 오랜 격언이 올해는 더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나팔절과 대속죄일은 유대교의 연초 명절로, 올해는 각각 9월 11~13일과 9월 20~21일이다. 11일 김예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증시, 경계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부진한 계절성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9월 S&P500지수는 역사적으로 가장 부진한 계절성을 보여왔다”면서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9월의 부진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1월 평균 지수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중간선거가 없는 해의 9월 평균 지수는 106.79이지만,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96.54였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9월 증시의 경우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의 불안, 산적해 있는 주요 매크로 이벤트를 고려했을 때 지수 숨고르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0일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IBK투자증권이 나팔절~대속죄일 기간 S&P500 평균 수익률 -0.95% 부진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김예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나팔절과 대속죄일 동안 미국 증시가 역사적으로 부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중장기적으로 미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국제 유가와 미 국채 금리 불안정, 그리고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 등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경영 환경에 대한 전망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와 시장 당국은 9월의 계절적 증시 부진 가능성과 더불어, 11월에 예정된 미국의 중간 선거라는 중요한 정치적 이벤트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